"윈도우 보안 설정에 있는 '메모리 무결성', 이거 켜야 하나요? 끄면 안 되나요?"
윈도우11을 사용하다 보면 한 번쯤은 보게 되는 이 설정, 정확히 어떤 기능인지, 켜야 할지 말아야 할지 혼란스러운 분들이 많습니다. 지금부터 바로 이 윈도우11의 '메모리 무결성' 기능이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설정 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윈도우11 메모리 무결성 설정, 꼭 켜야 할까? 안전을 위한 핵심 보안 기능!
| ▣ 목록 (LIST) ▣ |
1. 메모리 무결성( Memory Integrity)이란?
2. 메모리 무결성 설정 왜 켜는 게 좋을까?
3. 메모리 무결성 켰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
4. 메모리 무결성 설정 방법 (윈도우11 기준)
5. 무결성 설정,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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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모리 무결성( Memory Integrity)이란?
이 기능은 '코어 격리(Core Isolation)'의 하위 항목으로, 윈도우의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핵심 시스템을 악성 코드로부터 격리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작동 방식
- Hyper-V 가상화를 통해 운영체제의 핵심 영역(커널)을 별도의 보호된 메모리에 격리
- 시스템 드라이버나 외부 프로그램이 커널에 직접 접근하지 못하게 막음
- 루트킷이나 커널 해킹 공격을 차단
간단히 말해, 메모리 무결성은 운영체제의 심장부를 지키는 방탄조끼와 같은 기능입니다.
2. 메모리 무결성 설정 왜 켜는 게 좋을까?
(1) 루트킷 차단:
- 루트킷은 시스템 내부를 은밀히 침투하여 감지되지 않게 동작하는 악성코드입니다.
- 메모리 무결성이 이를 차단하여 은밀한 해킹을 원천적으로 봉쇄합니다.
(2) 악성 드라이버 방지:
- 디지털 서명이 없거나, 신뢰할 수 없는 드라이버의 시스템 접근을 막습니다.
(3) 보안 점수 향상:
- Windows 보안 점수가 높아지고, 보안 센터에서 "안전" 상태로 표시됩니다.
(4) 기업 환경 필수:
- MS 기업용 보안 정책에서는 기본 활성화를 권장하고 있으며,
- GPO나 Intune으로 강제 적용도 가능합니다.
3. 메모리 무결성 켰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
메모리 무결성 기능은 보안을 강화하지만, 모든 상황에 완벽하게 호환되지는 않습니다.
- 서명되지 않은 구형 드라이버가 설치된 경우, 무결성 기능이 켜지지 않거나, 시스템 충돌 발생 가능
- 예: 오래된 프린터, 특정 사운드카드, RGB 컨트롤러 등
- 일부 게임 관련 안티치트 시스템과도 충돌 사례 있음
이럴 경우, 드라이버를 최신으로 업데이트하거나, 문제가 지속되면 일시적으로 무결성을 꺼야 할 수도 있습니다.
4. 메모리 무결성 설정 방법 (윈도우11 기준)
(1) 윈도우 단축키 [윈도우키 + I]를 눌러 제어판 실행하기
(2) 왼쪽 카테고리에서 '개인 정보 및 보안' 선택하기
(3) 보안에서 'Windows 보안' 선택하기
(4) Windows 보안에서 'Windows 보안 열기' 버튼 누르기
(5) 왼쪽 카테고리에서 '장치 보안' 선택하기
(6) 코어 격리에서 '고어 결리 세부 정보' 선택하기
(7) 메모리 무결성을 '켬'으로 변경하기
(8) 컴퓨터 재부팅 진행합니다.
(9) 추가로 msinfo32 명령어를 통해 가상화 기반 보안(VBS)이 정상적으로 작동 중인지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5. 무결성 설정, 어떻게 해야 할까?
- 일반 사용자: 최신 PC, 최신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다면 기본값으로 '켜기'가 추천됩니다.
- 게이머 또는 구형 장비 사용자: 충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개별 확인 필요
- 기업/보안 민감 사용자: 무조건 활성화 권장
마무리하며,
윈도우11의 메모리 무결성 기능은 사용자의 보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핵심 기능입니다.
적절하게 설정하고,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윈도우11 메모리 무결성 설정, 꼭 켜야 할까? 안전을 위한 핵심 보안 기능!
